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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04 12:51
확신의 삶 간증문(정미숙 권사)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177  
예수 믿지 전의 나
  저는 어렸을 때 어머니가 날마다 추워서 이불을 몇 개씩이나 덮고 춥다고 하시면서 아버지는 부뚜막에서 매운 고추를 태우시고 하는 것을 보고 자랐지요. 그래서 귀신 드렸다고 굿도 하고 하물며 작두 타는 굿도 하고 무당이 저는 몸에 뭐가 있다고 하면서 살아있는 닭으로 머리를 쓰다듬고 했어요. 우리 집에는 아들이 오형제가 있었는데, 다들 밖으로 돌고 집에는 없었지요. 특히 큰 오빠는 마음이 좋은 사람이라 집을 나가서도 어머니가 시장에 건어물 가게 친한 곳이 있었는데 거기가서 물건을 외상으로 가져다가 없는 사람들을 주곤 했었나 봐요. 그렇게 부모님 속을 형제들이 많이 썪였어요. 밖으로 돌다가 집에 들어오면 어머니는 아들을 방에 가둬놓고 무당을 불러다가 굿을 하면 아들이 밖으로 돌지 않는다고 허구헌날 굿을 했지요. 그런데 소용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어머니는 80년도에 돌아 가셨어요. 하늘나라 가기 전에 저보고 시집을 가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지금의 김동춘 집사 집에서 저보고 오라고 해서 갔어요. 그리고, 6개월을 살았지요. 그랬떠니 어머니가 6월에 돌아가셨어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올케가 그렇게 말했어요. ‘어머니가 신이 강한데 무당을 안 하셔서 귀신이 들려서 그런다고’ 그래서 저는 이렇게 저렇게 힘들게 살아가면서 김래현이를 낳았는데 큰 시부님이 교회 집에서 셋방을 사셨는데 어느날, 일을 하다가 전기 고압선에 감전되어서 시름시름 앓았는데 시모님이 용산의 기도원에 시부님을 모시고 갔어요. 거기 계시다가 돌아가시면서 모두들 교회에 나가라고 하면서 하늘나라로 가셨어요. 시부님이 기도원에 계실 때 큰집 아이들을 조금 보살피러 갔는데 사모님이 교회 좀 나오라고 했지요. 그런데 저는 안 간다고 했더니 사모님이 ‘왜 안 나오냐’고 화를 내셨어요. 저는 어머니가 어릴 때 절에 갔었기 때문인지 교회를 잘 몰랐어요. 그런데, 어느날 교회 앞집으로 이사를 갔어요. 남편은 집에 잘 안 들어오고 했어요. 래현과 한나랑 같이 있었는데 저녁에 교회에서 기도소리가 서글프게 들렸어요. 그래서 교회를 한번 가게 되었찌요. 사모님이 너무 좋아 하셔서 제가 그랬어요. ‘사모님, 저는 돈이 없어서 이 몸 바치겠습니다.’ 그래서, 교회 일을 열심히 했어요. 심방과 교회 일을 사모님이 부르면 달려갔어요. 그런데, 구역예배, 교회 청소 날이면 집에 없던 남편이 쉬곤 했어요. 그러면 제 마음이 청결해서 남편한테 ‘나 교회일 보고 올께’하면 웃으면서 ‘그래’해서 다녀오면 남편은 또 집에 없어요. 그래도 저는 그런가 보다하면서 이 가정을 위해 열심히 일을 했어요. 어느날 교회를 청소하고 집에 가서 저녁을 차려 주었더니 남편이 저한테 화를 내고 다툼이 시작되었어요. 남편이 저보고 ‘철야를 가면 앞문으로 들어가서 뒷문으로 나가서 바람을 피운다’고 말하면서 저한테 화를 냈어요. 그래서, 나도 교회에 안 가고 친구들이랑 방황을 했어요. 그랬더니 사모님이 오셔서 ‘정집사 정신 차리라’고 하셨는데 저는 사모님의 가슴에 대못을 박아 드리고 ‘가라’고 했어요. 지금 돌이켜 보니 하늘나라에 가신 사모님께 너무 너무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은평구 신사동으로 이사를 왔어요. 그런데, 제가 정신을 차리니 아들이 방황을 시작했어요. 아들이 술먹고 밖으로 돌면서 또 새벽에 술 먹고 택시타고 집 앞에 와서 싸우고 이러면서 경찰서를 드나들었는데, 그 때는 정말로 죽고 싶었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마음속에 새벽기도를 생각나게 하신 거에요. 그래서, 주사랑교회에 새벽기도를 열심히 다녔어요. 아들이 엄마를 새벽기도하라고 했었나 봐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래 열심히 주님의 일 하면서 주님만 의지하며 살겠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